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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통"

작아도 너무 작은 집 벌레들 우리 집안에서 흔히 발견되는 작은 벌레들, "집 먼지 진드기, 가루응애, 빨간 응애, 진딧물, 온실가루이"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들은 작지만 우리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이들의 생태와 특징, 그리고 이들로부터 우리가 어떻게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작아도 너무 작은 번식력이 대단한 혐오스러운 벌레 집먼지진드기 |House dust mite 작고 투명한 진드기로, 사람이나 동물의 피부 각질이나 비듬을 먹고 삽니다. 집안에는 1g의 집 먼지에서 수천 마리의 진드기가 발견될 수 있으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것은 바로 그들의 사체나 분비물들입니다. 천식이나 비염의 45%가 집 먼지 진드기에 알레르기가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요인이 됩니다. 예방과 퇴치 방법으.. 더보기
함부로 건드리면 안 되는 침을 가진 벌들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은 물론 여름이나 가을에도 많은 벌 종류가 창문 방충망에 붙어 집 안으로의 유입을 시도하기도 하고 실내로 들어와 비행을 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깜짝 놀라기도 하고 위협을 가하면 덤벼들어 침을 쏘기도 합니다. 함부로 건드리면 안 되는 침을 가진 벌들의 종류와 습성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건드리거나 위협하면 독침으로 방어하는 벌들 말벌상과 [Vespoidea] 말벌, 쌍살벌, 땅벌, 호리병벌, 개미벌, 대모벌 말벌[Hornet] 몸길이는 20∼25㎜ 정도이며 몸 색깔은 흑갈색이며 황갈색과 적갈색의 무늬가 있습니다. 머리 부위는 황갈색이고, 정수리에는 흑갈색의 마름모꼴 무늬가 있습니다. 그룹에는 말벌, 장수말벌, 털보말벌, 등검은말벌, 땅벌, 쌍살벌아과, 호리병벌아과 등이 속하며, .. 더보기
집 주변에 출몰하는 파리도 모기도 아닌 "기생벌들" 날씨가 추워지면서 외부에서 유입되는 벌레들 때문에 놀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후의 온난화로 겨울에는 보이지 않아야 하는 벌레들이 종종 출몰하곤 합니다. 먹이를 찾아서 아니면 월동을 위해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거나 방충망에 많은 수가 붙어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집 주변에 자주 출몰하는 파리도 모기도 아닌 "기생벌"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놀라운 능력으로 해충 박멸에 많은 도움을 주는 기생벌들 기생벌은 어미벌의 산란으로 유충 상태를 숙주의 몸에서 보내는 벌을 말합니다. 다른 곤충의 알, 애벌레, 성충에 기생하여 번식합니다. 기생벌의 숙주는 곤충의 유충, 그 이외 각종 생물들 등이며, 기생당한 숙주는 양분을 빼앗기거나, 번데기가 되었을 때 속을 갉아먹혀 죽게 됩니다. 해충의 수를 조절할 수 있어 익충으로 간.. 더보기
한국에서 살아가는 거북이 7종과 수입 금지 외래종 거북이들 우리나라 거북이는 바다에서 5종, 민물에서 2종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멸종 위기 종으로 분류되어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거북이는 그 특유의 외관과 생활습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동물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거북이들 중 일부는 사실 한국의 자연 생태계에 원래 존재하는 종이 아닙니다. 이런 외래종은 원래의 생태계를 교란하고, 다른 동물들의 서식지를 위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한국에서 살아가는 거북이 7종과 생태계 교란 수입 금지 외래종 거북이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우리 바다에서 살아가는 바다거북 5종 전 세계에 약 250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이 강, 호수, 늪지, 사막 등에 살고 있으며, 바다에 서식하는 종은 8종 밖에 되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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