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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다리가 너무 많아 징그러운 벌레들 "돈벌레, 쥐며느리, 노래기, 지네" 다리가 많은 벌레들은 그들의 독특한 외형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기도 하고 두려움을 느끼게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생태계의 중요한 구성원이며,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글에서는 돈벌레, 쥐며느리, 노래기, 지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돈벌레(그리마)|House centipede 그리마(house centipede)는 그리마과(Scutigeridae), 표준어: 그리맛과)에 속하는 절지동물의 총칭입니다. 동남 방언으로 '설레발이', '쉰발이'로 부르곤 합니다. 따뜻하고 습한 곳을 좋아하는 탓에 옛날부터 부잣집에 많이 나타난다는 이유로 ‘돈벌레’라 칭합니다. 성충 크기 18~25mm, 수명 3~5년, 한 쌍의 긴 더듬이, 다리 15쌍, 암컷은 300개의 알을 여름에 산.. 더보기
옷을 갉아먹고 구멍을 내는 "좀 벌레(Silverfish)" 우리 생활 속에서 흔히 발견되는, 하지만 그 존재를 잘 모르는 곤충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그 이름은 '실버피시'입니다. 작고 원시적인 날개 없는 곤충으로, 그 실버색의 빛나는 회색 색상과 물고기와 같은 움직임에서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해로운 벌레가 아니지만, 식품을 오염시키고 옷을 갉아먹는 "좀 벌레(Silverfish)"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좀 벌레(Silverfish) 서식환경과 습성, 퇴치, 예방 서식환경과 습성 '좀이 쑤신다', '좀 먹는다' 등의 등장하는 바로 그 벌레입니다. 보통 10mm 정도의 크기이며 큰 것은 13mm 정도로 알에서 성충까지는 약 3개월 정도 기간이 필요하고 약 3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 평생 100여 개의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겹눈은 작고 서로.. 더보기
집 주변에 출몰하는 파리도 모기도 아닌 "기생벌들" 날씨가 추워지면서 외부에서 유입되는 벌레들 때문에 놀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후의 온난화로 겨울에는 보이지 않아야 하는 벌레들이 종종 출몰하곤 합니다. 먹이를 찾아서 아니면 월동을 위해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거나 방충망에 많은 수가 붙어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집 주변에 자주 출몰하는 파리도 모기도 아닌 "기생벌"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놀라운 능력으로 해충 박멸에 많은 도움을 주는 기생벌들 기생벌은 어미벌의 산란으로 유충 상태를 숙주의 몸에서 보내는 벌을 말합니다. 다른 곤충의 알, 애벌레, 성충에 기생하여 번식합니다. 기생벌의 숙주는 곤충의 유충, 그 이외 각종 생물들 등이며, 기생당한 숙주는 양분을 빼앗기거나, 번데기가 되었을 때 속을 갉아먹혀 죽게 됩니다. 해충의 수를 조절할 수 있어 익충으로 간.. 더보기
혐오와 비(非)위생의 상징 "집 파리들" 우리의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생명체, 바로 '집 파리’입니다. 이들은 우리의 생활 공간에서 쉽게 발견되며, 때로는 우리에게 불편함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단순히 불편한 존재가 아니라, 혐오와 비(非)위생의 상징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집 주변에서 주로 발견되는 파리 6종류 주로 사람이 사는 거주지에서 발견되는 파리의 종류는 많습니다. 이들은 음식물 쓰레기, 동물의 사체 등에 알을 낳아 번식하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병원균을 옮기게 됩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집파리 (Musca domestica) △크기는 일반적으로 약 5~8mm △사람을 물지 않지만, 음식물 등에 알을 낳아 질병과 병균을 퍼뜨림 △습기가 있는 유기물질을 먹이와 번식하는 장소로 삼습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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